새벽, 숨비소리 - 패브릭 백

제주 서쪽을 여행하던 주말, 금능 조용한 동네 포구 모서리에 내려앉은 해무 속에서 들은 첫 숨비소리를 기억해 봅니다.

휘 ㅡ 휘 ㅡ

새벽 일찍 물질하는 해녀어멍들이 바다에서 뱉어내던 숨비는 웃음, 설움, 일상, 제주 그 모든 것이 뒤섞인 날숨이겠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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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,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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